영천교육관련 기관ㆍ단체 연합 중3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11월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기관단체 연합 입시설명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지역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민ㆍ관ㆍ학이 서로 한마음을 모은 결과이다.

입시설명회의 주제는 날로 다양해지는 대학입시에 맞춰 첫째, 고등학교 진학준비와 학교생활에 대해 둘째, 현 대학입시 전형과 2014년도 대학 입시전형 대비이다.

중3학생이 고3이 되는 2014년도는 현 대학입시 전형과는 많이 바뀌게 되므로 이에 맞춰 한발 빠른 정보제공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강사는 영천지구 진학지도협의회(회장 박순정)에서 추천한 관내 고등학교 재직중인 선생님으로 구성했으며 각 고등학교 홍보부스(탁자)를 배치해 학교별 홍보자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3학생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원서교부 접수기간이 12월 7일부터 9일, 전형일은 12월 21일, 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다.

영천시관계자는 “매년 입시설명회를 교육기관, 단체들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맞춰 정보 선점을 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독자생존의 입시에 있어 발 빠른 대응으로 명품교육 도시조성에 한발 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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