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2010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본선대회 참가
‘SK텔레콤 2010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에서 경북영광학교 김지민(고등학교 3학년)학생이 ‘e-Sports 대회 피파온라인2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6월 16일~17일 양일간 열린 ‘SK텔레콤 2010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김지민, 박군오(경북영광학교) 학생이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였다.
SK텔레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 방송통신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중∙고등부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들이 지역별 예선을 거쳐 270여명이 본선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 첫 날인 16일, 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심사하는 ‘e-Tool 대회’, 온라인 게임 능력을 겨루는 ‘e-Sports 대회’가 진행되었고, 17일에는 시사, 환경, 과학 등의 분야에서 출제된 20문항의 답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는‘e-Life 대회’가 열리는 등 3종목으로 나누어 2일간 진행되었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대회에서 경북영광학교 김지민(고등학교 3학년)학생은 ‘e-Sports 대회 피파온라인2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등 경상북도선수단의 칭찬과 격려를 받기도 하였다. 카트라이더 종목에 참가한 박군오 학생은 근소한 차이로 입상하지 못해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