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귀농과 영천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영천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인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영천귀농인협회를 이끌어갈 초대회장으로는 박상원(40 고경면)씨를 선임하고 모두가 한 뜻이 되어 귀농`귀촌을 돕는 일과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용부(40 북안)씨는 “영천시에서 귀농교육기회를 주어 마음속으로 꿈꿔오던 귀농정착을 실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말 귀농조례를 제정해 귀농정착을 위해 최대 1,2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관계자는 “향후 귀농∙귀촌의 활성화를 위해 귀농본부를 운영하고,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귀농관련 교육, 귀농인 지원사업, 정보공유, 도시민 농촌현장 적응체험, 10호 내외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등 귀농인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데 시 차원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이경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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