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 ‘Eye사랑’
경상북도영천교육청(교육장 김태수)과 성덕대학(총장 윤지현)은 17일 영천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천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시력관리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정기적인 시력관리를 위해 시력교정대상 학생들의 안경지원을 목적으로 영천교육청과 성덕대학이 상호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정했다.
협약을 통해 성덕대학은 시력교정대상 학생(0.7 이하) 110여명에게 안경을 제작하해 제공하고 지역학교를 순회해 지속적인 시력검사를 통한 학생시력관리를, 영천교육청은 안경 제작에 소요되는 재료비 및 안과병원 검진비를 지원한다.
김태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시력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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