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면 선원1리 ‘일렁이는 금빛 꽃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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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선원1리 ‘일렁이는 금빛 꽃물결’ 장관
  • 이경락 기자
  • 승인 2010.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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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교 주변 1㎢구간 금계국 만개 아름다운 자태 뽐내

‘이 몸이 죽어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 단심가의 주인공 정몽주 선생을 모신 임고서원이 있는 영천시 임고면(면장 권영하) 선원리 선원교 주변이 금빛 꽃물결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원교 주변 1㎢구간에 금계국이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밋밋했던 선원교 일대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선원리, 살고 싶은 고장 임고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꽃씨를 파종한 결과이다.

권영하 임고면장은 “금계국 꽃길은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농촌의 이미지를 전해줘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천변, 도로변을 정비해 지역 방문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뉴스24 이경락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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