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원사업' 사업비 7천만원 들여 27평 건축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화남면 선천3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이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선천3리 경로당은 기존의 오래된 회관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하게 생활해오다가 선천리 1446-29번지에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건평 27여평 규모로 07년 6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했다.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상원 영천시의회 의장과 김수용 도의원, 김태옥‧이상근,‧박종운 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천3리 윤광옥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새 경로당을 완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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