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천시실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신해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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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천시실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신해철씨
  • 이원석 편집위원
  • 승인 2009.10.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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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24 주최, 대한가수협회 영천시지부 주관

“어떻게 이보다 더 즐거울 수가 있겠어요. 열심히 노래 따라 부르며 춤추다보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아요.”

▲ 1번 이태기 - 처녀농군

임고에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는 한 어르신은 가요제를 마치고도 여흥이 남아 여전히 들떠있었다.

▲ 2번 양종태 - 사나이 눈물

영천뉴스24(회장 전종천)가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오세은)가 주관한 제2회 영천시실버가요제 및 예능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바람같은 사람’을 부른 고경면의 신해철씨가 차지했다.

▲ 3번 조규팔 - 잘 있거라 부산항

또 금상은 황천수(야사동ㆍ추억의 소야곡), 은상 김태이(자양면ㆍ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상 이필도(문내동ㆍ흑산도아가씨), 인기상 김성욱(서부동ㆍ꿈에본 내고향)ㆍ정후불(북안면ㆍ당신이 최고야)씨가 받았다.

▲ 4번 이화자 - 임자가 있었네

이날 가요제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 의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을 비롯해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고 전문 심사가들 외에 이한희 영천시 노인회장과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공정한 심사를 도왔다.

▲ 5번 안순자 - 쇼쇼쇼

행사 시작 3~4시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1천여명의 어르신들은 파티마효요양병원과 사일관광온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후원한 떡과 음료수, 기념품 등을 받아 한층 더 행복한 하루였다.

▲ 6번 김성욱 - 꿈에 본 내고향(인기상)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부녀방범대, 적십자봉사회, 문내주공아파트부녀회, 미심회 등에서 힘을 모았다.

▲ 7번 김상태 - 정 하나 준 것이

가요제를 주최한 영천뉴스24 전종천 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정서적 공허감 충족, 문화적 수준을 높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들게 준비했던 시간들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며 “오늘만큼은 근심걱정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8번 김태이 -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은상)

이어 정희수 국회의원과 김영석 영천시장, 김관용 도지사, 김태옥 시의회의장, 이한희 노인회장, 파티마병원 김상배 이사장이 차례로 가요제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9번 최정득 - 영시의 이별

본선진출자 16명의 경연 사이사이에 이은자국악원의 경기민요와 자진방아타령, 초대가수 박재우와 지미휘, 장민의 공연, 장고춤 등의 무대가 선보였고 식전행사로 영천시 생활체조 실버팀과 영천실버예술단 민요, 경산노인종합복지관 무용, 영천실버예술단의 가요합창이 있었다.

▲ 10번 황천수 - 추억의 소야곡(금상)

▲ 11번 강순옥 - 멋진 인생

▲ 12번 신해철 - 바람같은 사람(대상)

▲ 13번 이필도 - 흑산도 아가씨(동상)

▲ 14번 김재식 - 정하나 준 것이

▲ 15번 김인칠 - 나그네 설움

▲ 16번 정후불 - 당신이 최고야

 

▲ 영천실버예술단 민요

▲ 영천실버예술단 가요합창

▲ 이은자국악원 - 경기민요

▲ 초대가수 박재우

▲ 초대가수 지미휘

▲ 대구시 수성구 황금노인복지관의 캉캉춤

▲ 이은자국악원 - 장고춤

▲ 초대가수 장민

▲ 제1회 대회 대상자 노윤경씨

 

▲ 심사위원
 

 

영천뉴스24 이원석 편집위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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