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된 금호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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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된 금호읍민’
  • 최은하 기자
  • 승인 2009.10.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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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금호읍민 화합 쌈지공연 뜨거운 반응 얻어

금호실내체육관에서 29일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도의원, 권호락ㆍ이창식 시의원, 성영관 영천문화원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읍민 화합 쌈지공연이 열렸다.

영천문화봉사회에서 주관하고 금호읍 각급기관단체의 후원으로 평소 잘 접할 수 없었는 문화공연을 통해 읍민들에게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읍민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이끌어냈다.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장구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부채춤, 민요, 디스코 타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읍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부녀방범대와 농가주부모임은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성기수 금호읍장은 “바쁜 농사일로 심신이 지친 읍민들이 잠시나마 피로를 잊을 수 있고, 금호읍이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영천문화봉사회와 각급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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