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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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 영예의 대상 수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09.10.28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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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새마을운동’ 제18회 경상북도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열린 제18회 경상북도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단장 이숙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성아의 지휘와 지오의 반주로 참가팀 중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영천시합창단은 인당수와 도라지꽃을 열창해 심사위원의 “울 뻔 했다”는 표현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영천에 이어 최우수상은 성주군, 우수상은 의성군, 지휘자상은 포항시가 받았다.

이숙자 단장은 “그동안 지원도 제대로 못해줬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고맙다”고 했고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은 “영천의 명예를 드높인 새마을부녀합창단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공식행사에 이어 합창경연, 플래슈와 최민준ㆍ설화의 뮤지컬 갈라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새마을 한마당 합창경연대회는 도민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협동심 고취 및 도민화합과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함으로써 뉴새마을운동(SMU)의 실천과제인 격조 높고 품위 있는 나라 만들기를 전개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부녀합창단은 지난 2001(제10회), 2002년(제11회)에도 이 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영천뉴스24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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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화 2009-10-28 11:15:4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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