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 당원자격 심사위원회 심의 통과 밝혀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는 9일 지난 4‧25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상근(라 선거구) 영천시의원이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입당했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역구가 잘 사는 곳이 되는 것이 제 꿈이고 자신도 있다"면서 한나라당을 택한 이유에 대해 "오랜 공직 경험과 제4대 영천시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한 저로서는 어떤 정당의 분위기와 방향, 노선이 적합한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상대적으로 저의 능력과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이 한나라당이라고 판단했다"고 입당소감을 피력했다.
이의원은 지난 4‧25 재‧보궐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었다.
한편 경북도당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지역민과 화합하고 꼭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경북도민에게 보이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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