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선 가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상태바
‘다가선 가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 최은하 기자
  • 승인 2009.09.0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산보건지소 준공기념 화산면민 한마음 음악회

가을이 성큼 다가선 4일 오후 7시 화산보건지소 준공을 기념하고 농사일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 위안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화산면(면장 안재준)은 ‘화산면민화합 한마음 음악회’를 화산면사무소 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산면에서 주최하고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화산면민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통해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영천문화봉사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 정기택ㆍ권호락ㆍ허순애ㆍ이창식 시의원,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채춤 공연, 색소폰 연주, 지역출신 가요제 입상자 및 초청가수의 노래, 스포츠댄스, 여성밴드공연, 디스코타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재준 화산면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농사일로 심신이 지친 지역민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많은 지역민이 참석했는데 이런 주민의 성원을 모아 이후로도 음악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천뉴스24 최은하 기자 ceh8554@hanmail.net

Copyrights ⓒ 영천뉴스24 (www.yc24.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