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 정미정)는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제1, 2, 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화학분석기능사 실기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실습실에서 바이오의약 및 식품 산업 현장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관리 및 기자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는 경북 지역의 직업계고 취업률이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결과와 부합한다.
재학생 중 김모 학생은 “본교의 실습기자재를 활용해 연습과 실기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미정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본교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험장을 운영하며, 동시에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실기 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인력양성과 시설 공유, 균형 발전에 기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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