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무소속 시·군민 추천후보, 민심에 등을 업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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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무소속 시·군민 추천후보, 민심에 등을 업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돌입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4.03.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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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민을 위해 일할 일꾼,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 표방

김장주 무소속 시·군민추천후보(영천·청도지역 기호9번)는 28일, 1,000명의 뜨거운 지지 함성 속에 선거캠프에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식전행사에 금호 풍물단원들의 지신밝기로 장내 분위기를 띄우고 김장주 후보가 선거지원을 관장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소개에 이어, 안종학 전)군의장, 김수태 전)청도군 의회의장, 이영우·김용문 무소속 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섰다.

안종학 영천선거대책 총괄 공동본부장이 첫번째 연설 주자로 나서 영천은 옛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써 도덕을 중히 여겨온 고장인데, 작금의 상황은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분열과 갈등만 야기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서 지역원로를 대표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자 시·군민님들의 역량을 모아낼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김장주 무소속 시민후보를 지지하며 시민분들의 힘을 결집해 달라고 연설했다.

김수태 청도선대본부장은 평온하고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현역의원이 공천한 현 군수의 각종잡음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조용했던 청도민심이 흉흉하기 짝이 없으며 8년 동안 지역발전이 제자리 걸음하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추스리며 지역발전을 시킬 적임자 김장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연설로 나선 김장주 무소속 시민후보는 이번 선거는 돈 없고 뒷배경이 없어도 누구나 정치진입이 용이하고, 시·군민을 위해 일할 일꾼,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를 표방하며, 영천·청도 시·군민에게 지역발전 공약 9(구)를 발표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지방정치행정혁신 상생협력체제 마련, 농촌문제 해결, 100세시대 노인·중노년층 건강, 복지증진, 교육환경개선 및 청소년 지원확대, 어린이집 교사, 복지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영천의 폐교, 빈집수리, 저렴한 관광,숙박 자원화, 농촌마을 정주여건 향상(영천편)과 청도노인전문병원 유치(대남병원 의료수준 개선), 용암온천관광특구 개발 또는 현실성 있는 대안마련, 청도반시, 복숭아 유통품질 관리소 설치, 청도 폐교, 빈집 저렴한 관광숙박 자원화, 서울 관내 청도학사 설치, 전유성 철가방 등 상권, 관광활성화 추진, 마령재 터널 조기완공, 각남면과 밀양시 청도면간 터널건설 재추진, 풍각농공단지 활성화(청도편)을 발표했다.

4.10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가 텃밭이라는 미명하에 또 다시《묻지마》로 선택한다면 우리 영천·청도는 8년 전 그날의 기대가 이루어졌습니까?로 반문하며 영천·청도 시·군민님에게 간곡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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