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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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 3위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4.03.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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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에 맞게 시민들에게 다가가 화재예방의식 중요성 각인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21개 소방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종합평가는 화재 위험요인이 크게 증가하는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천소방서는 각종 특수시책뿐만 아니라 화재에 가장 취약한 노약자층을 위해 지역가수와 협력해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게 시민들에게 다가가 화재예방의식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경북 최초로 각종 재난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포함해 요양병원 등 총 26개소 전대상에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설치를 완료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큰 기여를 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 합심했기에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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