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시민과 함께하는 일반인 영어회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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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민과 함께하는 일반인 영어회화교실 운영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4.03.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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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반, 저녁반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 제공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천영어타운(원장 이성호)은 18일 영천 시민과 함께하는 일반인 영어회화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좌 신청 개설 첫날에 전반이 마감되는 등 영천 시민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인 영어회화교실’ 프로그램은 영천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7주간 운영되는 성인 대상 영어회화반으로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진행된다. 오후반은 19시부터 21시까지, 저녁반은 14시부터 16시까지 영천영어타운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매 기수별 30명 정원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번 일반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에서는 영천영어타운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5명이 참여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주제에 관한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천 시민 김모 씨는 “퇴근 이후에 무료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수업이 영천에 있어서 좋다. 열심히 참여해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천영어타운 이성호 원장은 “지속적으로 영천영어타운 일반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용기를 내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영천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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