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윤)의 임원들과 동부동(동장 윤동훈) 직원들은 2024년 동부동주민자치센터 제1기 정기강좌 개강을 맞아 18일부터 13개 전 강좌 수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깜짝 방문을 통해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강사와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강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6개의 신규‧변경 강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강좌 수요를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갈 예정이다.

강사들은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업한다.”라며 “5개월의 기간 동안 즐거운 수업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입을 모았다. 수강생들도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배울 수 있어 삶이 더욱 즐거워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종윤 동부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강의 현장을 직접 보니 함께 배우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라며 “동부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께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좌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좋은 강좌를 개설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강좌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개강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제1기 정기강좌는 요가, 댄스스포츠, 색소폰, 기초미술, 포크아트, 민화, 난타, 디스코장구, 스마트폰활용, 라인댄스, 웃음힐링체조, 탁구 등 13과목으로 5개월간 운영된다.

박효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