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제3기 여성대학원 개강식이 3월 12일 영천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80명과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장, 시의원, 신말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성용 농협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영천농협 임원, 여성대학기수별 회장님 등 4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농협 여성대학원은 지난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5기까지 배출된 여성대학 수료생 1,357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농협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여성의 교육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성영근 조합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체적 여성관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시길 바라며, 특히 농협사업을 폭 넓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