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적극적인 CCTV 관제로 미귀가자 발견에 결정적 기여
영천경찰서는 11일 영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에서 미귀가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니터링 요원 A씨는 지난달 25일 정신지체 동생이 낮에 나간 이후로 집에 안들어오고 있다는 112신고 내용을 접수받고 계속되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미귀가자의 이동경로를 추적 관제해 새벽시간경 미귀가자를 발견, 경찰에게 신속히 통보해 가족에게 안전히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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