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큰 호응 속 입학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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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큰 호응 속 입학식 열려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4.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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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입학, 평생학습을 위한 힘찬 발걸음

영천시는 8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8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8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천시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성운대학교에 영천캠퍼스를 위탁해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매주 금요일, 14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7대 영역(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활동, 학생회,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및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최기문 영천캠퍼스 학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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