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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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4.03.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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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신기술 보급에 19억 원 투입

영천시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47개소에 19억 원을 투입해 ‘2024년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시범요인을 농업인들에게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작물지원분야 8개 사업, 과수연구분야 12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12개 사업으로 총 32개 사업에 4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동계작물 후작지역 맞춤형 단기성 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 △복숭아 조기출하 시설재배 시범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시범 △파속채소 신품종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이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 및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작목 개발, 스마트팜 등 과학영농 실천으로 지역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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