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신청사, 주민 참여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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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신청사, 주민 참여 열기로 후끈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4.03.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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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주민자치 강좌 성황리에 개강해

지난 4일 완산동 주민자치 강좌가 130명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강했다.

지난 4일 완산동 주민자치 강좌가 완산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성황리에 개강했다.
지난 4일 완산동 주민자치 강좌가 완산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성황리에 개강했다.

주민자치 강좌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래와 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9개 강좌가 250여 명의 수강생 참여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개설 강좌는 노래, 요가 A‧B, 난타, 장구, 탁구, 통기타, 한자, 라인댄스로 완산동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우선 운영된다.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 후 2, 3층의 문화강좌실에서도 강좌를 운영해 주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분주하다.

서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완산동 주민자치 강좌는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다 받아주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준비해 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신청사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돌입한 영천시 완산동은 발 빠른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1층 민원실을 우선 운영하고, 주민자치 강좌를 3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해 BF 본인증 후인 4월경 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등 청사 전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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