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4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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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4.03.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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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관리지역‧댐주변지역 주민복지 향상

영천시는 낙동강수계위원회로부터 2024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7억을 확보해 다가오는 3월부터 관내 7개면 73개 마을에 주민지원을 시행한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를 향상을 위해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물질정화 분야에서 직간접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영천시는 영천댐과 보현산댐 및 군위댐 인근지역이 포함된다.

올해는 2023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집행률의 성과를 인정받아 2억 증액된 17억을 확보해 영천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을 포함한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지원사업 추진으로 낙동강 수계 인근 지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복지와 소득증대를 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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