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직접 만든 정성가득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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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직접 만든 정성가득 밑반찬 전달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4.03.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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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 한마음봉사단의 이웃사랑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회장 김필선)에서는 지난 2일 회원 10명과 함께 소불고기, 냉이무침, 배추김치, 식혜, 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서부동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일 정성가득 밑반찬을 서부동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2일 정성가득 밑반찬을 서부동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는 2023년 반찬 배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27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와 60만 원 상당의 라디에이터 10대를 기탁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필선 회장은 “원래는 회비로 음식 재료비를 사서 반찬을 만들었지만 올해부터는 제 사비로 재료비를 사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물론 음식을 준비할 땐 부담스럽고 힘이 들지만 늘 밝게 웃어주고 드시는 이웃들이 있어서 큰 힘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서부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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