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에 다진마늘, 화장지 후원
영천 목화로타리클럽(회장 김경미)은 지역의 소외된 농인들을 위해 의성 다진마늘(300g*100통)과 화장지(15*20개)를 사)경북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서동일)에 후원했다.
지난해 ‘장애인 주간’에도 라면을 후원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봄을 재촉하기라도 하듯이 좀 더 이른 목화로타리클럽의 물품후원은 더욱 의미가 깊었다.
농아인협회 영천시지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소외된 지역 농인 가정을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미 목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약소하지만 선물로 인해 농인이 행복한 날을 보내길 기원하며 농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목화로타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아인협회 서동일 지회장은 깜짝 선물로 인해 벌써부터 기뻐할 농인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농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목화로타리클럽 김경미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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