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여성자원봉사단, 밑반찬 나눔 봉사 시작
영천시 평생학습관 여성자원봉사단(회장 신귀연)은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밑반찬 봉사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회원 2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부터는 위생적이면서 보온이 되는 도시락으로 전부 교체해 따뜻한 밥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귀연 여성자원봉사단 회장은 “매월 한 번이지만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2024년에도 회원들과 한뜻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여성자원봉사단은 밑반찬 봉사뿐 아니라 매년 김장철 김장 나눔 행사, 고추장 나눔 행사 등 20여 년 전부터 평생학습관 대표 봉사 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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