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직원들 폐건전지 모으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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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직원들 폐건전지 모으기 솔선수범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4.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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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분리배출 공직자들 함께해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천시는 26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천시는 26일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직원들이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사무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했으며 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였다.

올해도 직원들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일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매립 또는 파손되면 각종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분리배출을 하게 되면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가져온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5t에 달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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