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 화재예방 현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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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 화재예방 현장 지도점검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4.0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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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간 자동소화장치 도내 최초 시범설치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나자렛집에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대형화재 위험이 있는 소방대상물을 점검하고, 겨울철 특수시책인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시범설치를 위해 실시되었다.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는 배전반 화재시 온도를 감지해 3~5초 이내 화재진압을 해주는 장치이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및 요양원 등 20여개소에 설치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관계인 소방시설 작동방법 및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소공간 소화용구 시범설치 등이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현실적으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한 장애인 거주시설 및 요양원에 소공간 자동소화용구를 설치하면 인명피해 저감에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관내 소공간 자동소화용구 설치범위를 확대해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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