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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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4.02.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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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돈 협회 회원 중 2세 경영인 35명으로 구성

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회장 김상식)가 14일 ‘나눔 축산’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가 14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가 14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는 지역 한돈 협회 회원 중 2세 경영인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설립 이래 매년 연탄 기부 행사 및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최근 사룟값 상승, 한돈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있다.

김상식 회장은 “한돈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영천 한돈 청년분과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영천시에서도 한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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