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피자에땅 영천점’ 영천시 드림스타트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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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피자에땅 영천점’ 영천시 드림스타트에 후원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4.0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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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행복한 새해’

영천시는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신세계그룹과 피자에땅 영천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피자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15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전달했으며, 피자에땅 영천점은 ‘24년 1월부터 매달 피자 5판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아동은 “선생님, 저는 냉동피자만 먹어봤는데, 사장님이 직접 만든 피자가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도 또 먹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부모님은 “명절 장보기 할 때 물가가 비싸 걱정이었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품권이라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우리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영남전기모터, 별빛딸기하늘농원에서 후원품을 지원받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월드비전,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방한복 및 교육비, 연료비를 지원하는 등 ‘24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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