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120만 원 상당의 멸치 60상자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큰 사랑을 나누어 주신 완산동 주민자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들이 모여 행복한 완산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