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관변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 참여, 조교동 농산물 공판장 일대서
영천시 동부동(동장 윤동훈)은 7일 조교동 농산물 공판장 일대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관변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깨끗한 동부동을 만들기 위한 ‘클린동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부동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총 8개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구석구석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인구늘리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부동 클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클린 운동 전개로 살고 싶은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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