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에도 계속되는 자양면 사랑의 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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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에도 계속되는 자양면 사랑의 빵 나눔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4.0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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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사랑빵봉사단, 빵 200여 세트 제작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

지난 5일 자양면 복지회관에 아침부터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가득했다. 자양면 사랑빵봉사단(단장 이종잠)의 제빵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자양면 사랑빵봉사단에서 빵 200세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 5일 자양면 사랑빵봉사단에서 빵 200세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자양면 사랑빵봉사단은 2021년도 결성된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자양면 복지회관 식당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빵 200여 세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 중이다.

결성된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 갑진년에도 빠지지 않고 제빵 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5일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더욱 많은 단원들이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봉사활동이라는 숭고한 활동을 매월 빠지지 않고 해주시는 사랑빵봉사단의 노고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을 이끄는 이종잠 단장은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제작해드리는 건 언제나 보람차고 기분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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