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내가먼저 인사해요’
화북면은 영천시에서 진행 중인 시민과 소통,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먼저 반갑게 인사하는 ‘내가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인사하기란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이며 소통의 근본이지만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이유로 머뭇거리거나 마주쳐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에 화북면은 직원 간 인사를 통해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화북면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개인 건강 안부와 마을 소식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조원제 법화리장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기 때문에 방문이 즐겁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로 상호 간에 인사를 나누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면민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하고 민원은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 면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면 행정을 펼치고 면사무소를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면서 화북면 전체가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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