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순회 및 교육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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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순회 및 교육지원 실시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4.02.0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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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식단’ 이제 그만!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는 영천시 관내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37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차 위생순회 및 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초까지 실시하는 이번 위생·안전 순회 방문에서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조리실의 올바른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 조리원, 종사자 대상으로 조리실 내 교차오염 방지하기 교육과 함께 조리실 내 주방 기구에 대한 ATP 측정을 통해 정량화된 위생관리 수준 파악이 가능하게 했으며,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구분용 앞치마 2종 물품을 지원한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영양을 고루 갖춘 급식 제공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23년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지원이 시작되어 2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더욱더 영천시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영천시 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 급식소에 대한 센터의 지원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천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 대상별 맞춤 교육,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및 노인·장애인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및 컨설팅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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