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 명절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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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명절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4.02.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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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영천위원회 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행복과, 영천경찰서,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대구경북지역협의회 영천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지난 1일 설 명절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지난 1일 설 명절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방학 계기와 설 명절 연휴에 대비코자 올해 처음 진행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시청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번화가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거리와 상점을 순회하며 음주·흡연·도박·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하는 신·변종 룸카페의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사례가 언론을 통해 사회의 주요문제로 대두되면서 밀폐된 공간 내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사례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곽은자 가족행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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