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전! 꿈성취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초·중학생 17명이 경상북도교육감이 수여하는 프로그램 인증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도전! 꿈성취 인증 프로그램은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 대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 학교장 인증제, 교육장 인증제, 교육감 인증제로 단계적 프로그램에 학생 스스로 도전해 성취하고 인증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도전! 별따라 길따라 영천 누비기’ 교육장 인증제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교육장 인증서를 받은 영천 관내 초·중학생은 총 185명으로 영천 지역을 탐방하고 고장을 이해하며 꿈을 향한 성취 동기를 높였다.

교육장 인증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이 제시한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탄소 중립! 100일의 도전, 트래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창업 프로젝트 등 총 6가지 주제의교육감 인증 프로그램에 영천 지역 초·중학생 17명이 추가로 도전해 인증을 받았으며, 그중 총 9명이 금장 2, 은장 3, 동장 4개의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김희수 교육장은 “2024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도전! 꿈 성취 인증 제를 통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위한 진취적이고 자율적인 도전을 응원했다.

박효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