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7회 800여 명 참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특화 품목 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달 24일까지 총 13회로 계획 중이며, 현재까지 농업인들의 열띤 학구열 속에 7회 교육 동안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후 계획된 일정은 △포도 3회(16일, 18일, 19일) △복숭아 1회(18일) △마케팅 1회(23일) △자두 1회(24일)로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농촌이 처해있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 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농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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