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6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상태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6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4.01.15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축제 평가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4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모습
2023년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모습

지난 12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연 5,500만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원)을 받는다.

천보현산별빛축제는 매년 별보기 가장 좋은 10월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되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주제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매력적인 ‘별의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는 7만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도 52만여 명이 별빛축제를 즐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경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축제도 내실 있는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