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 겨울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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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 겨울나기 물품 지원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4.0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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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랑나눔 바자회’ 통해 마련된 수익금 활용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두달간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지역 내 취약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취약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2023년 취약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지난 11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2023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사회적인 관심이 감소하고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 장애인들에게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유, 의류(패딩, 겨울옷, 신발), 난방용품, 이불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물품들이 지역 내 취약장애인 52가정에 전달되었다.

한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6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문화여가생활 지원 등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해 겨울용품을 전달해왔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이번 겨울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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