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화재에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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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화재에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4.01.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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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 막은 후 영천소방서 소방대 안전조치 실시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2일 오후 10시 39분께 영천시 화산면 소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는 화재를 목격하자 119에 신고한 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현장안전점검 및 소화기 교체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고 유사시 활용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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