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체육회(회장 김영모)는 3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회장단 및 기관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며 동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통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한다는 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내빈 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 행사 내내 서로의 건강과 덕담을 나누며 웃음과 격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윤동훈 동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24년을 비룡승운의 기운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각오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올 한 해도 더욱더 화합하는 동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모 체육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영천을 이끌어가는 젊은 동부동을 만들기 위해 동부동 체육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