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농업회사법인 우승팜 성금 100만원 기탁
고경면행정복지센터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경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우승팜(대표 박기식)은 구랍 29일 고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을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우승팜은 생산성 향상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영농의 편의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2023년도에는 도 시범사업으로 가루쌀(바로미Ⅱ) 800kg을 수매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식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성 어린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농업회사법인 우승팜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