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에서는 지난 27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희수 교육장을 비롯해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영재교육원장 겸임) 및 수료생, 학부모, 영재 강사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축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영재교육원에서 미래 꿈을 키우며 함께 노력한 영재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며 차분한 가운데 일 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중등융합과학, 융합수학, 영어로 각 6개의 영재반이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초등영재반 40명, 중등영재반 15명으로 최종 55명의 영재 학생이 배출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오늘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55명의 학생들 모두 축하하며, 자기주도적인 사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 교양있는 사람, 무엇보다 미래 핵심 역량인 더불어 협력하며 배려하는 사람으로 미래의 리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