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에 각 10만 원 상당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준, 조명화)는 22일 서부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9가구)에게 각 10만 원 상당(케이크, 레고, 학용품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
서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서부동 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다둥이 가정에 3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용품을 지원하는 등 서부동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박모 씨 가정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의 행복한 순간을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동준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한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