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생성형AI 학생대상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에서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를 통한 나의 미래와 진로 준비하기’ 학생 연수를 실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생성형AI에 대한 연수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부분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생성형AI는 글,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것으로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의 하나이다.
이번 연수의 강사로는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집필,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온 중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동중학교 조지훈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생성형AI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분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수업이라 즐겁게 참여하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신기술을 학생들이 제대로 활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개척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연수가 있다면 영천교육지원청은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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