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 노력과 정성 담긴 작품 총 33점 전시
영천시 청통면(면장 손환주)은 지난 1일 청통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작품 전시회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 한 해 동안 서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 총 33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수강생들 중 6명은 제1회 경상북도서도대전에 출품해 전원 특선과 입선을 한 성과가 있다.
최등길 서예반 회장은 “수강생 모두 열의와 정성을 담아 쓴 작품으로 전시를 열게 되어 기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에서 추진한 ‘2023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전시회로, 복지회관 1층 복도를 전시공간으로 구성해 복지회관 및 목욕탕 이용객들이 쉽게 작품을 관람하고 손쉽게 문화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조동형 주민자치 위원장은 “청통면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성장하고 다채로운 전시회와 발표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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