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고 영예로운 국립묘지가 되도록 노력”
국가보훈부 인사발령에 따라 최윤정 서기관이 제17대 국립영천호국원장에 취임했다. 최 원장은 11월 15일 현충탑 참배를 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최윤정 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이 유가족과 참배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고 영예로운 국립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국립묘지 본연의 업무인 국가유공자 안장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장능력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국립영천호국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또한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최 원장은 1992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부에서 보상정책과, 현충시설과, 제대군인정책과, 대변인실, 국제협력과 등을 거쳐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서 국립영천호국원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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