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중심 행복 중앙동, 가을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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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중심 행복 중앙동, 가을음악회 성료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3.10.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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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댄스,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 선사

영천 중앙공원에서 12일 중앙동 가을음악회가 동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훌라댄스,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1년에 한번 음악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만큼 행사에 자리한 동민들도 ‘영천 주소 갖기 운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뜨거운 함성으로 표했다.

이 행사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양영배 통장협의회장은 “각 기관 단체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라며, “참석하신 분들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음악회를 찾아주신 모든 동민들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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