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력 격차 해소
영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국립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습부진아의 특성 파악과 지도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 및 학습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도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학습장애, ADHD, 경계성 지능, 지적 장애 등 지적 기능 및 능력에 따라 구체적인 지도전략을 알게 되어 현장 학생들에게 적용하기가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의 장점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찾아 긍정적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선생님들께서 배우고 애써주시는 모습이 감사하며 이 연수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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