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과 함께 ‘문화가 함께하는 날’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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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과 함께 ‘문화가 함께하는 날’ 사업 진행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3.09.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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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과 함께 ‘문화가 함께하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은 장애인 예술가 활동 지원과 예술가 양성을 추진하고,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문화 활동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날 행사에서 현악합주, 플롯 및 바이올린 독주, 소프라노 독창, 트롯 메들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문화가 함께하는 날’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를 위해 공연관람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교류와 참여를 촉진해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8년부터 진행해 왔다.

권순종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생활의 폭을 넓히고 사회적 연대감과 자신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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